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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한국국제아트페어 (KIAF 2013)

글쓴이 : 관리자 날짜 : 2014-02-22 (토) 13:18 조회 : 3264



한국국제아트페어
Korea International Art Fair 2013

삼성동 무역센터 코엑스 1층 홀 A,B / 10.3 ~ 7, 2013
Booth No: B-6
참여작가: 김점선, 김정숙, 최영란, 이호철
















   







<참여작가>
 

1. 김점선 (KIM, Jom-Son)


 


1946년생. 화가로 활동한 김점선은 이화여자대학교 시청각교육과를 졸업하고 1972년 홍익대학교 대학원에서 서양화를 전공, 졸업하였다

그 해 여름 제1회 앙데팡당 전에서 백남준, 이우환의 심사로 파리 비엔날레 출품 후보에 선정되면서 화려하게 데뷔하였다.

다수의 개인전을 열면서 시간과 공간, 기존 관념을 초월한 자유롭고 파격적인 화풍으로 엄청난 화제를 몰고 왔다.

1987년, 1988년 2년 연속 평론가협회가 선정한 미술부문 올해의 최우수예술가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그녀는 KBS-TV ‘문화지대’의 진행자로 활동영역을 넓히며 대중적인 인기를 모았으나, 이후 작품 활동에 전념하였다.

2001년 오십견으로 붓을 놓은 뒤에는 컴퓨터로 그림을 그리고, 2007년 난소암이 발병한 뒤에도 창작 활동을 멈추지 않았다.

개인전만 60차례를 열만큼 작품에 대한 강한 열정을 가진 화가였으며 작품이 곽 휴지 상자에 인쇄되는 것도 마다하지 않을 만큼 소탈한 사람이었다.

작가 최인호와 박완서의 책에 삽화도 그리는 등 문화예술인과도 우정을 나눴다.



구도, 원근법은 물론 채색도 마음가는 대로 표현하는 그녀의 그림은 단순하면서도 솔직한 것이 특징이다.

간결한 선과 색으로 말과 오리, 맨드라미, 들풀 등 자연을 그린 독특한 작품세계를 구축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대중적 인지도가 높은 작가로, 암으로 투병하다가 2009년 3월 22일 작고하였다.



저서로는 『나, 김점선』『10cm 예술』『나는 성인용이야』『바보들은 이렇게 묻는다』『기쁨』 『김점선 스타일』, 그림동화 시리즈 『큰엄마』, 『우주의 말』, 『게사니』 『점선뎐』 등이 있다.



김점선은 단순화된 형태와 강렬한 색채로 자연물을 표현하는 작가이다. 소설가 박완서의 말처럼 김점선의 그림은 대상이 풍기는 아리까리한 위선을 걷어내고 직통으로 본질을 포착하기 때문에

사실적인 그림보다 훨씬 더 모란은 모란답고, 백일홍은 백일홍 외에 다른 아무 것도 될 수가 없다. 거짓 없고 위선 부릴 줄 모르는 작가의 맑고 투명한 사고는 특유의 대담함을 통해 유쾌하게 전해진다.

파격적이지만, 너무나 재미있고, 꾸밈이 없는데도 예쁘고, 색채도 구성도 맘대로 인 듯 하지만 차분한 그림. 어린시절 크레파스로 그림을 그리던 때의 마음처럼 정겹다.

김점선의 그림의 소재는 동물, 나무, 꽃 등 자연물이 주를 이루는데, 이 소재들은 작가의 기억과 경험 속에서 새롭게 태어나, 모두 포용하고 무조건적으로 주는 자연의 모성을 닮는다.



그의 그림에 등장하는 사물은 극도로 과장되거나 변형되어 있는데, 이는 작가의 주관이나 특별한 감정을 강조하기 위한 것이다.

데포르마숑(Deformation)이라 불리는 이러한 기법은 대상을 충실히 재현하는 것이 아니라 어떤 의도에 의해 고의로 왜곡시키는 것을 의미한다.

대상을 있는 그대로 재현하는 것 보다, 작가가 그림에 담고자 하는 바를 분명하게 전달 할 수가 있기 때문에 근대이후 대부분의 경향에서 이러한 데포르마숑적 기법을 찾아볼 수 있다.

“잘 그리겠다는 것, 잘 보이겠다는 것으로부터 자유로와질 때만이 그림이 시작될 수 있다.”고 말하는 김점선의 그림은 대담하고 강렬하다.








2. 김정숙 (KIM, Joung-Sook)

 


개인전 - 24회(한국, 미국, 프랑스, 일본, 독일)

 

---- 해외 아트 페어 ----

2013 AAF 홍콩 (홍콩)

2012,2010 AAF 싱가폴 (싱가폴)

2011,2009 아트 칼스루헤 (칼스루헤, 독일)

2011,2004 상하이 아트 페어(상하이)

2010 샌프란시스코 아트 페어 (샌프란시스코)

2008 LA 아트 쇼 (LA)

2007 아트 인터네셔널 쮜리히 (스위스)

아트엑스포 라스베가스 (라스베가스)

2006 아트 시카고 (시카고)

2004 국제 현대 미술제 (릴, 프랑스)

 

---- 국내 아트페어 ----

2013~2007,2004 KIAF (코엑스,서울)

2013~2010,2008 화랑미술제 (부산 백스코,서울 코엑스)

2012,2010~2007 SOAF (코엑스, 서울)

2012,2009,2008 대구 아트 페어 (엑스코, 대구)

2010 호텔 아트 페어 신라(신라호텔, 서울)

2009 호텔 아트 페어 하이야트 (하이야트 호텔, 서울)

2008 부산 비엔날레-갤러리 페스티벌 (부산)

2006 아트 페어 시악 (코엑스, 서울)


---- 단체전 ----

2011 빌라 하이스 뮤지움 초대전 (젤, 독일)

2007 한국에서 온 새로운 예술 전 (발트 비숍 갤러리. 베를린)

4인의 한국예술가전 (지바 파인아트 갤러리,(말레이시아)

2006 회화와 조각의 리얼리티전 (경남 도립 미술관)

2005 뉴넨시 정부 초청전 (독일)

2003 생활속의 미술전 (CJ초대, 인사아트센터,서울)

희로애락전 (인사갤러리,서울)

일본 순회전 (일본)

2002 서울, 도쿄2002 (서울 갤러리,서울)

그 외 단체전 300 여회










3. 최영란 (CHOI. Young-Ran)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화과 졸업

 

개인전 - 32회(서울, 부산, 광주, 미국 뉴욕, 뉴저지, 샌프란시스코 등)


---- 국내/외 아트페어 ----

2002 청담미술제

2006 광화문 아트페어(세종문회회관) 2회(2006, 2007)

2007 인터내셔널 아트엑스포(뉴욕)초대작가 4회(2004, 2005, 2006, 2007)

화랑미술제(중앙갤러리, 동서화랑, 예술의전당) 3회(2001, 2002, 2007)

2008 베이징 올림픽아트페스티벌

상해 아트페어

KIAF(김재선갤러리, COEX 인도양홀 5회)

싱가폴 아트페어

현대미술거장전(COEX 장보고홀)

SOAF(서종갤러리, NST 기업초대전)

2010 신라호텔 아트페어

노보텔 아트페어

2011 홍콩 아트페어

리츠칼튼 호텔 아트페어

단체, 국제전, 기획전

유니세프 국제자선기금 마련 전시회

최영란 작가는 할리스 커피를 마신다. 전시회

대한민국 회화제, 여류작가 초대전

아세아현대미술 초대전

파리 가람아트 초대전(프랑스)

구겐하임미술관 초대전(뉴욕)

선갤러리 초대전(LA)

한국의 정신Ⅱ(프랑스)

AJAK24 New Art in Toyko(동경)

한일 현대미술의 탐색전- 한일교류전

국제관광 엑스포 현대미술전람회

국외 뉴욕, 갤리포니아, 북경, 상해, 일본, 유럽 전시 및 스케치 여행 그 외 300회


---- 수상경력사항 ----

월간미술문화 올해의 작가상

대한민국미술대전 입선

목우회 공모전 특선

대한민국수채화대전 우수상

지성의 표상전(한국미술대학 교수작품 초대전) 우수 교육자상

 

---- 심사경력사항 ----

제 1회 충주시 에네스티 공모전 심사위원

제10회 대한민국수채화대전 심사위원

제 9회 미의식의 표상전 심사위원



---- 작품소장처 ----

청와대, 교보문고, 삼성카드, 두산그룹, 롯데그룹, 현대건설, 홍익종합병원,

순천향병원, 서흥건설, 미국 플로리다주 올란박물관,김대중대통령 초상화(30호)




---- 드라마 출연 작품 ----

SBS 드라마 온에어

MBC 드라마 히어로

KBS 드라마 다함께 차차차, 공주가 돌아왔다

SBS 드라마 마이더스, 국가가 부른다. 가시나무 새 등




현재)

한국마사회 미술교육 강사 / 갤러리 J 전속작가(미국 캘리포니아) 전업작가 / 한국미술협회 회원 / 신작전 회원 / 전 미도파 문화센타 강사







4. 이호철 (LEE. Ho-Chul)


 


이호철은 1958년 서울에서 태어났으며 홍익대학교 서양화과를 거쳐 동대학교 대학원 서양화과를 졸업하였다.

1990년 금호 미술관에서의 첫 개인전을 시작으로 노화랑, 표갤러리, 아라리오, 선화랑 등 다수의 개인전을 가졌으며,
국제 Impact Art Festival(일본, 경도(京都)), 제8회 JAALA(TOKYO, JAPAN), 한국현대회화 50년 조망전(서울 갤러리) 등 국내외 단체전에 150여회 참여하였다.

그의 그림에서는 닫혀 있는 세계와 열려 있는 세계의 묘한 함수관계 같은 것이 암시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서랍이나 틀의 이미지는 닫힘과 열림의 경계에 있는 하나의 문지방 역할을 하고 있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