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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한국국제아트페어 (KIAF 2010)

글쓴이 : 관리자 날짜 : 2014-02-22 (토) 12:57 조회 : 1509




한국국제아트페어
Korea International Art Fair 2010

삼성동 무역센터 코엑스 1층 홀 A,B / 9.09 ~ 13, 2010
Booth No: A-3
참여작가: 김점선, 김정숙, 정강자









<참여작가>

  

1. 김점선 KIM, Jom-Son





1946년생. 화가로 활동한 김점선은 이화여자대학교 시청각교육과를 졸업하고 1972년 홍익대학교 대학원에서 서양화를 전공, 졸업하였다

그 해 여름 제1회 앙데팡당 전에서 백남준, 이우환의 심사로 파리 비엔날레 출품 후보에 선정되면서 화려하게 데뷔하였다.

다수의 개인전을 열면서 시간과 공간, 기존 관념을 초월한 자유롭고 파격적인 화풍으로 엄청난 화제를 몰고 왔다.

1987년, 1988년 2년 연속 평론가협회가 선정한 미술부문 올해의 최우수예술가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그녀는 KBS-TV ‘문화지대’의 진행자로 활동영역을 넓히며 대중적인 인기를 모았으나, 이후 작품 활동에 전념하였다.

2001년 오십견으로 붓을 놓은 뒤에는 컴퓨터로 그림을 그리고, 2007년 난소암이 발병한 뒤에도 창작 활동을 멈추지 않았다.

개인전만 60차례를 열만큼 작품에 대한 강한 열정을 가진 화가였으며 작품이 곽 휴지 상자에 인쇄되는 것도 마다하지 않을 만큼 소탈한 사람이었다.

작가 최인호와 박완서의 책에 삽화도 그리는 등 문화예술인과도 우정을 나눴다.


구도, 원근법은 물론 채색도 마음가는 대로 표현하는 그녀의 그림은 단순하면서도 솔직한 것이 특징이다.

간결한 선과 색으로 말과 오리, 맨드라미, 들풀 등 자연을 그린 독특한 작품세계를 구축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대중적 인지도가 높은 작가로, 암으로 투병하다가 2009년 3월 22일 작고하였다.


저서로는 『나, 김점선』『10cm 예술』『나는 성인용이야』『바보들은 이렇게 묻는다』『기쁨』 『김점선 스타일』, 그림동화 시리즈 『큰엄마』, 『우주의 말』, 『게사니』 『점선뎐』 등이 있다.


김점선은 단순화된 형태와 강렬한 색채로 자연물을 표현하는 작가이다. 소설가 박완서의 말처럼 김점선의 그림은 대상이 풍기는 아리까리한 위선을 걷어내고 직통으로 본질을 포착하기 때문에

사실적인 그림보다 훨씬 더 모란은 모란답고, 백일홍은 백일홍 외에 다른 아무 것도 될 수가 없다. 거짓 없고 위선 부릴 줄 모르는 작가의 맑고 투명한 사고는 특유의 대담함을 통해 유쾌하게 전해진다.

파격적이지만, 너무나 재미있고, 꾸밈이 없는데도 예쁘고, 색채도 구성도 맘대로 인 듯 하지만 차분한 그림. 어린시절 크레파스로 그림을 그리던 때의 마음처럼 정겹다.

김점선의 그림의 소재는 동물, 나무, 꽃 등 자연물이 주를 이루는데, 이 소재들은 작가의 기억과 경험 속에서 새롭게 태어나, 모두 포용하고 무조건적으로 주는 자연의 모성을 닮는다.


그의 그림에 등장하는 사물은 극도로 과장되거나 변형되어 있는데, 이는 작가의 주관이나 특별한 감정을 강조하기 위한 것이다.

데포르마숑(Deformation)이라 불리는 이러한 기법은 대상을 충실히 재현하는 것이 아니라 어떤 의도에 의해 고의로 왜곡시키는 것을 의미한다.

대상을 있는 그대로 재현하는 것 보다, 작가가 그림에 담고자 하는 바를 분명하게 전달 할 수가 있기 때문에 근대이후 대부분의 경향에서 이러한 데포르마숑적 기법을 찾아볼 수 있다.

“잘 그리겠다는 것, 잘 보이겠다는 것으로부터 자유로와질 때만이 그림이 시작될 수 있다.”고 말하는 김점선의 그림은 대담하고 강렬하다.








2. 김정숙 KIM, Joung-sook





추계예술대학교 서양화과 졸업
개인전 17회 (뉴욕,일본,독일,프랑스,서울,대구)
2007.2008 - KIAF (발트비숍갤러리,독일 /KOEX,서울)
2008.2009 - 화랑미술제 (BEXCO,부산)
2007~2009 - SOAF (COEX, 서울)
2008 - 칼스루헤 아트페어 (발트비숍갤러리,독일)
2008 - LA 아트쇼 (LA)
2008 - 부산 비엔날레 - 갤러리페스티발 (타워갤러리,부산)
2007 - 한국에서 온 예술전 (발트비숍 갤러리,독일)
2007 - 취리히 아트페어 (발트비숍 갤러리,스위스)
2007 - 한국의 자연엿보기 (지바 갤러리,말레이시아)
2006 - 시카고 아트페어 (시카고)
2006 - 회화와 조각의 리얼리티전 (경남도립미술관)
2005 - 상하이 아트페어 (상하이)
2004 - 인터네셔날 모던 아트페스티발 (프랑스)
2004 - KCAF전 (예술의 전당)
그 외 그룹전 300여회


그의 근작들에는 종래와는 다른 많은 이야기가 압축되어 있음을 보여 준다. 간결한 패턴과 리리프양식의 대범성을 앞세워, 그 너머에 많은 설화를 내재시키고 있음을 시사한다.

그가 그려내고자 하는 핵심은 바로 설화의 세계이자 신화의 세계라고 할 수 있다. 그는 항상, ‘자연의 본질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던진다.

그리고는‘원시적인 것에 대한 동경이 아닐까, 마음 밑 바닥에 자리잡고 있는 것은 바로 원시적 자연에 대한 그리움이 아닐까’라는 자답을 내놓는다.

이러한 의문과 자답은 그가 추구하는 자연이란 과학에서 말하는 자연이 아니라, 신화에서 말하는 자연이라는 것을 말해 준다.

인과율이 지배하는 개념적 자연이 아니라 담론을 말하고 이를 설화로 채우는 신화적 자연이라 할 수 있다.

근작들에서 그가 제시하는 자연은, 우리의 옛 여인들이 자수로 그림을 그리던 시절, 애환을 노래하던 그림들을 패러디해서 이야기하려는 데 특징이 있다.

작가는 스스로 자신의 마음의 근저에 흐르고 있는 무의식의 들녘에서 피고 지는 꽃이자, 울며 어미를 기다리는 한 마리의 새가 되어, 꽃과 새를 노래하며 그린다.

근자의 그림에서 황혼의 들녘과 한낮의 평화가 함께 있고, 속삭이는 밀어와 침묵을 향한 고독이 동시에 느껴지는 것은 이 때문이다.

- 김복영 (미술 평론가⋅홍익대 교수)







3. 정강자 Jung Kang Ja






1967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 졸업 
1985 홍익대학교 미술교육과 대학원 졸업 
1970-2008  개인전 30회 
1967-1969  해프닝 3회- 한국 최초 누드 퍼포먼스 “투명풍선과 누드” 등
1988-1992  한국일보 ‘그림이 있는 기행문’ 연재/ 30개국 
1992-1995  스포츠 조선 – 삽화 연재 
2003  퍼포먼스 “레퀴엠 1919” / 퍼포먼스 “빅브라더 신드롬”
2007  퍼포먼스 “피노키오 신드롬”
2008  독일 함부르크 초대전 
2009  카톨릭 의대 특강 ”예술의 고통, 고통의 예술” 


저서
1998  불꽃 같은 환상세계 (소담출판사)
1990  꿈이여 환상이여 도전이여 (소담출판사)
1998  일에 미치면 세상이 아름답다 (형상출판사)
2007  개인화집 발간 (소담출판사)